삼양건설산업-싱크스페이스, ‘스마트 레지던스 IOT’ 업무협약IoT 기반 음성인식 인공지능 서비스 제공 협력
삼양건설산업㈜이 거주 및 숙박시설에 새로운 차원의 스마트 레지던스(Smart Residence) IoT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삼양건설산업㈜(대표 이종성)는 지난 17일 ㈜싱크스페이스(대표 송철호)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IoT(사물인터넷) 기반 음성인식 인공지능 서비스를 호텔(김포 레즈던스 호텔)과 주거시설(제주 사계리 공동주택, 제주 안성리 타운하우스), 요양병원( 동두천 요양병원) 등에 제공하기로 했다.
대화형 음성인식 인공지능 서비스인 ‘톡프리’는 기존 통신사의 스마트홈 서비스와는 다르게 최신 전자제품만이 아닌 기존 리모컨 방식으로 동작하는 모든 전자제품들의 제어가 가능하여 사용자가 실생활에 빠르게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기존 통신사의 스마트홈 서비스 단점을 보완한 톡프리는 음성인식을 이용해 조명, 난방기기 등의 제어와 출입관제, 주차관리, 엘리베이터 호출 등의 생활편의 서비스가 가능하며 향후 금융서비스, 냉장고 관리 등의 서비스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외국인이 투숙하는 호텔 및 콘도 등에 음성인식 언어치환을 통한 스마트 호텔(Smart Hotel) 서비스를 제공해 마치 투숙객이 자국의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것 같은 편리함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1972년 설립된 삼양건설산업은 47년간 건설 분야에 매진해 2017년 대한민국 건설문화 대상(국토교통부 장관 표창) 수상 등 굴지의 건설회사로 자리매김해왔다. 2016년 설립된 싱크스페이스는 스마트홈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이종성 대표는 “새로운 건설문화를 창조해 나가기 위해 다각적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이번 싱크스페이스와의 협약을 통해 고객과 함께하는 회사로 한발 더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조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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