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지사업은 10월11일 주민공모공고를 통해 15개 자치구 24개 지역이 신청했으며 도시‧건축분야, 인문‧사회‧분야, 공동체‧사회적경제 분야 등 9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서류, 현장실사, 발표심사 등 심층적인 평가를 거쳐 선정했다
평가위원장인 구자훈 한양대 교수는 “이번 심사과정에서 주민들 의지를 보았고, 여러 분야의 심사위원이 참여해 도시재생에 대한 다각적인 관점을 심사에 반영했다”고 말했다.
희망지사업 선정은 국토부 도시재생뉴딜 분류기준을 고려해 유형에 따라 ▲우리동네살리기 유형 2곳 ▲주거지지원 사업 유형 7곳 ▲일반근린 유형 6곳이 선정됐다.
한편 서울시는 내년부터 예비후보지 지정 및 수시모집 방식으로 선정 방식을 변경해 희망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변완영 기자 <저작권자 ⓒ 매일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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