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제1호 사내벤처 법인 ‘코미티아’ 설립

발전공기업 최초… 제2호 사내벤처 설립 하반기 예정

조영관 기자 | 기사입력 2018/10/18 [08:55]

중부발전, 제1호 사내벤처 법인 ‘코미티아’ 설립

발전공기업 최초… 제2호 사내벤처 설립 하반기 예정

조영관 기자 | 입력 : 2018/10/18 [08:55]
▲ 16일 중부발전이 발전공기업 최초로 제1호 사내벤처 법인 ‘코미티아(주)’ 설립 개소식을 개최했다.(왼쪽부터 국정과제추진실 일자리창출부 장원선 차장대리, 박경우 국정과제추진실장)     © 매일건설신문

 

중부발전은 16일 중부발전 본사에서 제1호 사내벤처 법인 코미티아(주) 설립 개소식을 개최했다.

 

코미티아는 올해 7월 선정된 사내벤처 아이디어 중 ‘사다리미끄럼방지 안전장치’를 사업화하기 위한 비상장 주식회사로서 발전공기업 최초로 지난 11일 사업자)를 발급받았다.

 

특히, 코미티아는 특허(제10-1627774호)를 기반으로 하는 벤처기업으로서 기술보증기금의 예비벤처기업확인서를 발급받았으며, 이를 통해 자체적인 사업자금 확보 기반을 마련했다.

 

중부발전은 코미티아를 계기로 하반기에 신재생분야 제2호 사내벤처 기업을 설립할 예정이며, 연말까지 코미티아 사업활동으로 매출액 1억 및 일자리 창출 2개 이상을 계획하고 있다.

 

중부발전 박형구 사장은 “중부발전은 혁신성장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기 위해 관련 제도개선 및 사내벤처·창업기업 투자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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