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복지위, 올해 1차 추경안 650억 확정복지본부· 여성가족정책실· 시민건강국…심도 있는 심사 거쳐 수정안 의결
보건복지위원회의 수정안은 지난 12일 예산특별위원회를 통과해 14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부서별 추경안 심의 결과를 보면 여성가족정책실은 추가경정예산안 요건에 부합하지 않는 일부 사업을 선별해 22억 7천 8백만 원을 감액했다.
김혜련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서초1)은 “계속되는 경기침체에 따른 민생안정을 목적으로 하는 금번 추경예산안은 더욱 꼼꼼하고 합리적인 예산심의를 통해 서울시민의 세금이 허투루 낭비되지 않고 꼭 필요한 곳에 쓰임새 있게 집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총평하면서 “특히 이번에 제출된 사업들의 경우, 사업계획이 부실한 경우가 많았다. 앞으로 소요예산 산정과정의 정밀도를 높일 것”을 강력하게 주문했다.
/변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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