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연, 중소·중견기업 1:1 애로기술 상담회

27개 기업·철도연 연구진 27명, 14건 기술 상담

문기환 기자 | 기사입력 2018/07/03 [17:21]

철도연, 중소·중견기업 1:1 애로기술 상담회

27개 기업·철도연 연구진 27명, 14건 기술 상담

문기환 기자 | 입력 : 2018/07/03 [17:21]

철도기술연구원은 철도분야 중소·중견기업의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1:1 애로기술 상담회'를 기업공감원스톱지원센터(SOS1379)와 공동으로 지난달 26일 철도연 해무홀에서 개최했다.  

▲ 철도연,‘철도분야 중소·중견기업-전문가 11 애로기술 상담회’     © 매일건설신문


이번 상담회에서는 애로기술 상담을 신청한 27개 기업과 철도연 연구진 27명이 직접 만나 중소기업의 현안을 진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기술지원이 더 필요한 기업과는 중소기업지원 연구과제를 진행하며 기술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

 

철도분야 중소·중견기업이 가장 필요로 하는 부분은 제품개발에 필요한 설계 분야 기술 향상으로 14건의 기술을 상담했다. 이 외 최신 기술정보, 제품 개선, 연구개발, 사업화 및 기술이전 등 기업의 사업 확장 및 타 분야 확대 적용을 위한 13건의 기술 상담을 진행했다.

 

철도연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SOS1379의 전문기관으로 2015년부터 중소·중견기업에게 기술지원을 하고 있다.

 

연간 150여건 이상의 기술지원이 이뤄지고 있는데, 현재까지 인력지원, 장비제공, 기술자문 및 자료제공 등 476건의 기술지원을 진행했다.

 

철도연의 기술전문가와 기업의 1:1 연결을 통해 애로기술을 파악하고 다양한 활동의 기술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기술이전, 장비활용, 인력지원, 연구개발 지원 등 다양한 기술 문제를 고민하고 있는 중소·중견기업은 국번 없이 전화 1379번이나 SOS1379 홈페이지를 통해 상담 받을 수 있다.

▲ ‘철도분야 중소·중견기업-전문가 11 애로기술 상담회’     © 매일건설신문


나희승 원장은“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및 기술 사업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중소기업 기술지원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문기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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