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가 신규 일자리 창출 및 일자리 질 개선을 위한 선도적 노력을 인정받았다.
인천항만공사(IPA)는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및 고용노동부가 일자리를 많이 늘리고 일자리 질을 개선한 우수기업을 위해 마련한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IPA에 따르면,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개최된 행사에는 새 정부 첫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된 93개 민간기업과 7개 공기업 대표를 비롯해 정부 관계자, 구직자 등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일자리 창출 및 질 개선을 위해 선도적으로 노력한 기업을 인정․격려하고자 올해 처음 마련된 제도다.
IPA는 지난해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협력기업과의 동반성장 ▶민간분야 일자리 창출 지원 등 다양한 일자리 창출 및 질 개선 사업을 추진해왔다.
남봉현 IPA사장은 “인천항을 ‘좋은 일이 생기는 No.1 항만’으로 조성하고, 협력기업 및 근로자와의 신뢰를 지키기 위해 노력한 결과가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으로 이어졌다”면서, “좋은 일자리 창출과 질 개선에 꾸준히 힘쓰겠다”고 밝혔다.
/변완영 기자 <저작권자 ⓒ 매일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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