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회에서는 200km/h부터 400km/h까지 속도등급별 핵심기술과 기존선 고속화 설계방안을 국내 지형특성 등 건설 환경에 최적화된 전차선로 시스템에 대한 전문가 토론과 협력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등 상생의 장을 마련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전차선로 합리적 설계방안과 국제적 기술동향에 대한 철도공단 직원의 강의를 통해 기술발전 방향도 함께 논의했다.
이인희 전철처장은 “앞으로도 전철전력 전 분야의 중소업체와 협력을 강화해 신기술 개발을 적극 추진 할 것”이라며 “중소기업의 활로 개척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기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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