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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교량 전담주치의’ 제도 시행
동호·동작 철교 등 교량 7곳 전담주치의 위촉식 개최
변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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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6/11 [09:29]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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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교통공사는 한강철도교량 전담주치의 제도를 시행하고 전담주치의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 매일건설신문


지하철 안전 시설물 교량 7곳에 전담 주치의가 생겼다. 교량 분야 전문가 7명은 전담 교량을 해빙기, 동절기 등 연 4회 점검해 교량 안전성이 강화될 전망이다.

 

서울교통공사는 7개 한강 교량의 안전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교량별로 전담 주치의를 지난 1일 위촉했다. 

 

전담 주치의에는 씨티씨(주) 이희현 대표이사, 가천대학교 유성원 교수, 신성엔지니어링 허석범 부사장, 동양대학교 정지승 교수, 국립한국교통대학교 방명석 교수, 국립군산대학교 김두기 교수, 모든텍 최정열 연구소장이 임명됐다.

 

7명의 전담 주치의들은 교량 수명 예측, 내진 보강, 안전 진단을 실시하게 된다. 주치의들은 동호철교, 동작철교, 청담대교, 잠실철교, 당산철교, 대림철교, 장안철교를 해빙기와 동절기 등 총 4회 점검한다.

 

위촉식 후에는 교량 유지관리 현황 발표회가 개최되었다. 교량 유지 관리 현황과 방법을 주제로 주치의들과 공사 직원들 간 토론회도 열렸다.

 

토론에서 동양대학교 정지승 교수는 “교량 유지관리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전담주치의 시행과 병행하여 실시간 교량감시 시스템이 운영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토론회 후 전담주치의들과 공사 직원들은 7개 교량의 취약 지점과 유지 보수 시 사각지대인 부문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김태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철도교량에서 사고가 발생하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공사는 교량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IoT를 기반으로 이상 징후 시 즉각 대처가 가능한 계측 시스템 도입해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전담주치의들이 위촉식후 현장에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 매일건설신문

 

 

/변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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