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대한민국 조경·정원박람회’ 이 5월31일 개막됐다.          © 매일건설신문

대한민국 조경·정원박람회가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31일 화려한 개막식을 열고 오는 3일까지 계속된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조경·정원 박람회'는 (사)한국조경사협회·(사)놀이시설조경자재협회·한국공원시설업협동조합·리드엑스포 주최로다양한 조경·정원 제품들이 전시된다.

아울러 이번 행사는 시민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전시품목도 녹색공간을 연출하는 기능성 시설물을 비롯해 어린이 놀이시설물, 학교 시설물,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한 가로등, 환경보존 및 복원기술 신제품 및 신기술, 레저파크부분 등 볼거리가 풍부하다.

주요 행사 일정으로는 ‘조경가와의 만남’, ‘조경,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조경설계작품전시회’,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신기술·공법 세미나‘등 다채롭다.

또한 공공기관 조경협회가 주관하는 공공기관 세미나‘옛것에 새로움을 불어 넣다’도 관심거리다.

특히 미세먼지에 대한 논의를 조경으로 해결해 조경의 영역을 확대하자는 연구 및 기술을 소개하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신기술·신자재·신공법 세미나’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대기환경문제의 대안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변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