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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우기대비' 건설현장 안전 강화
591개소 현장 일제점검・기술자 안전교육 등
변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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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5/23 [10:23]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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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마철 대비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이 강화될 전망이다.     © 매일건설신문


우기철 집중호우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을 예방하기 위해 도로, 철도, 하천, 수자원, 건축물 등 전국의 주요 건설현장 591개소에 대한 ‘우기대비 건설공사 현장점검’이 진행된다.

 

국토교통부는 전국 주요 건설공사 현장에 대한 일제점검을 이달 23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진행할 계획으로, 점검의 객관성 및 전문성 확보를 위해 민간 전문가를 포함한 총 17개의 점검반을 구성했다.

 

점검 대상은 집중호우에 취약한 터파기, 흙 쌓기 공사가 진행 중이거나, 최근 사고 발생 빈도가 높은 타워크레인 등 건설기계 사용현장, 화재 위험 공사현장 그리고 대규모 국책건설사업 공사현장 등이다.

 

이번 점검 기간에는 집중호우 및 태풍에 취약한 절개지, 지하굴착공사, 하천제방공사, 건축물 공사 등의 수해 위험요소와 수해방지 대책을 중점 점검한다.

 

특히 공사장 주변의 지반침하, 붕괴 위험 계측관리 실태, 임시시설물 설치의 적정성, 품질 및 안전관리 계획 수립, 화재위험 안전대책, 적재불량 덤프트럭 등을 집중 점검하고, 건설공사의 감리업무 이행실태에 대한 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건설공사 현장의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점검 결과에 따라 안전관리가 우수한 건설현장은 포상하고, 미흡한 현장에 대하여는 시정명령, 업무정지 등 엄중히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전국 건설공사 현장 종사자를 대상으로 지반침하 및 타워크레인, 임시시설물 관련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2018년 상반기 건설 기술자 안전교육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한국시설안전공단 주관으로 건설공사에서 자주 발생되는 건설현장 및 지하 침하 사고 사례와「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지하 침하 안전 관리 주제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

 

안전교육은 건설공사 현장의 건설 기술자에 대한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2011년부터 시작해 매회 약 3,000여 명의 건설 기술자가 참석하는 안전교육으로 교육 주제의 강의뿐만 아니라 ’안전 전문가와 현장기술자의 만남의 장‘으로 정부의 안전 관리 정책과 건설현장의 거리를 좁혀주는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국토부 강희업 기술안전정책관은 “이번 일제점검 및 안전교육을 통해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을 예방하여 국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변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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