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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아파트 바닥두께 73.7% 기준 미달
김성태 "층간소음에 취약한 '벽식구조'"
윤경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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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0/12 [15:32]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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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한국토지주택공사) 아파트 중 층간소음 바닥두께 기준(210㎜)에 미달하는 곳이 전체의 73.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 소속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은 12일 국토교통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밝히고 "2007년부터 지난 6월까지 준공된 전국 500가구 이상 아파트 중 민간아파트 138만 가구, LH아파트 51만 가구, LH 제외 공공아파트 8만가구"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들 아파트의 98.5%에 해당하는 194만가구가 상대적으로 층간소음에 취약한 벽식구조로 지어졌다"며 배경을 밝히라고 다그쳤다.

 

김 의원은 "34.7%인 67만가구는 바닥두께 기준에 미달했다"며 "벽식구조 민간아파트 137만가구 중 28만가구(20.3%)가 바닥두께 기준에 미달했고, LH 아파트는 51만가구 가운데 38만가구(73.7%)가 기준에 미달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김 의원은 아파트 층간소음은 이웃 간 다툼이나 분쟁을 넘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공공아파트가 층간소음에 취약하다는 것은 서민주거환경보호 차원에서도 심각한 문제라고 호통쳤다.

 

/윤경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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