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한국공항공사 사장 및 임직원 60여 명은 이날 오후 최근 문을 연 인천공항 통합운영센터와 본격적인 개장 준비에 들어간 제2여객터미널의 체크인카운터, 출입국심사지역, 탑승게이트, 수하물수취지역 등 둘러보고 다양한 의견들을 제안했다.
현장을 방문한 양대 공항공사 임직원들은 최근 공동의 관심사항인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개장 준비와 공항운영 상황관리 등의 현안을 공유하기로 하고, 상호 협력관계를 강화해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인천공항공사 정일영 사장은 "양 공항공사가 축적한 각자의 경험과 전문성을 공유하고 협력함으로써 우리나라 공항의 운영 효율화와 국제 경쟁력 강화에 힘쓰는 동반자 관계를 공고히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경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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