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단은 이날 독거중인 어르신들의 생활에 가장 필요한 이불과 식료품, 세제 등 생필품들을 직접 포장해 한분 한분 방문해 전달했다.
봉사단을 맞이한 어르신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매년 잊지 않고 찾아와 줘서 정말 고맙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이에 봉사단원은 "열악한 환경에서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작은 정성을 전달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건설공제조합 관계자는 "조합은 노인 복지를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우리 사회에 소외된 노인계층을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는 가치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윤경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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