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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근로자공제회, 퇴직공제금 청구 안내
'사망확인' 건설근로자 유족 3683명 대상
윤경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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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8/07 [16:30]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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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산하 건설근로자공제회는 작년 12월 이후 사망이 확인된 건설근로자 3683명의 유족에게 퇴직공제금 청구방법을 안내 중이다.

 

퇴직공제금은 적립일수가 252일 이상인 건설노동자가 사망한 경우 생계를 같이 한 배우자 등이 신청할 수 있다.

 

그러나 유족 대부분이 퇴직공제금 적립 사실을 몰라 소멸시효(사망일로부터 3년)가 지날 때까지 청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공제회는 작년 12월 이후 확인된 사망자 1944명과 퇴직공제금 청구 소멸시효가 얼마 남지 않은 사망자 1739명의 유족에게 우편을 통해 청구 가능 사실을 안내하고, 주소 확인이 어려운 사망자는 공제회 홈페이지 게시판에 게시할 예정이다.

 

퇴직공제금 신청 자격은 사망한 건설 근로자의 ▶배우자 ▶만 19살 미만 자녀 ▶만 60살 이상 부모 ▶조부모 ▶형제자매 등 유족이다.

 

유족이 퇴직공제금 지급 청구서, 근로자 사망진단서, 가족관계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퇴직공제금을 받을 수 있다.

 

건설근로자공제회 관계자는 "청구권 소멸시효를 3년에서 5년으로 늘리고, 유족 범위를 폭넓게 하는 법률 개정을 추진해 유족의 수급권을 보호하고 청구방법을 지속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경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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