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단은 시름에 잠긴 수재민들을 위해 청주지역 농가를 방문해 밀려든 토사와 부유물을 제거하고, 비닐하우스 시설 복구를 도왔다.
이번 봉사엔 50여명의 봉사단원이 동행해 진행됐으며, 수해복구지역의 원활한 작업 진행을 위해 틔움버스 4대를 파견했다.
서승화 부회장은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로 고통받는 수재민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 틔움버스 사업은 지난 2012년부터 시작돼 지난달까지 1967대가 6만 5000여명의 사회적 취약계층을 찾아 혜택을 제공했다
/나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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