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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싱 사업, '토목 설계분야' 진출
세랑고르~조호르주…'108km 노선'
문기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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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5/17 [13:55]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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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속철도 토목구조 설계 40억 규모

 

철도시설공단은 지난해 8월 말레이시아가 국제 입찰한 말레이시아∼싱가포르 고속철도사업(이하 말싱사업)의 토목 설계용역(RDC, Reference Design Consultant)에 '말싱 고속철도 한국사업단'(이하 한국사업단)이 4공구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 말싱 고속철 사업 노선도     © 매일건설신문


이번 과업은 말레이시아 세랑고르(Selangor)주와 네그리 셈비란(Negeri Sembilan)주 경계에서 멜라카(Melaka)주와 조호르(Johor)주 경계까지 약 108km 노선의 고속철도 토목구조물의 설계를 시행하게 되며, 용역금액은 40여억원이다.


말싱 고속철도 사업은 총 연장 350km이며 말레이시아 구간은 335km, 싱가포르 구간은 15km이다.

 

말싱사업은 토목, 역사분야(InfraCo)와 궤도, 시스템 및 차량분야(AssetsCo)로 분리 발주되며, 본 사업의 수주를 위해 철도시설공단을 중심으로 23개 회사가 '한국사업단'을 구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단은 지난해 5월 한국 사업단 대표(철도시설공단 강영일 이사장)와 협력 MOU를 체결한 말레이시아 현지기업 Ranhill 社가 동반 참여한 것이 해당 사업의 수주경쟁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전했다. 

 

또 5개 공구는 프랑스의 Systra(1․3공구), 미국의 Jacobs(2공구), Aecom(6공구), 말레이시아 HSS(5공구)가 낙찰자로 선정됐으며, 한국사업단은 세계의 유수의 기업과 국제적으로 어깨를 나란히 겨뤄 기술력을 인정받은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영일 이사장은 “공단은 금년 말 발주 예정인 말싱 고속철도 AssetsCo사업 수주를 위해 현지 유력사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한국고속철도의 코리아 브랜드 홍보 등 수주 경쟁력 강화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문기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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