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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공원 조성 공론화 본격 착수
국토부, 민간주도 대표 공원 조성
최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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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5/17 [11:30]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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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산공원 조성 예상도.     


용산공원을 대한민국 대표 공원으로 조성키 위한 민간 주도의 공론화 작업이 본격 시작된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공론화 작업은 역사ㆍ도시ㆍ예술ㆍ생태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여덟 차례의 공개세미나로 구성된다.

 

먼저, 오는 19일 오후 2시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이병형 홀에서 개최될 첫 번째 세미나의 주제는 ‘용산공원의 재발견’이다.

 

서울시립대 김영민 교수의 진행으로 라운드테이블의 추진배경과 전체 구성을 살펴보고, 국토부 배성호 공원정책과장의 발제를 통해 그간 용산공원의 추진경과와 함께 기지 내 보존건축물의 활용을 둘러싸고 촉발된 논란과 앞으로의 이슈를 짚어본다.

 

이어 조경, 건축, 도시 분야의 비평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서울대 배정한, 한양대 서현, 서울시립대 정석 교수와 함께 현대 도시공원의 담론과 용산공원의 의미에 대한 심층토의시간을 갖는다.

 

두 번째는 홈페이지(www.yongsanparkrt.com)를 통해 일반 시민들의 신청을 받아 진행하게 되는 용산기지 둘레길 체험 행사다.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될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메인포스트를 중심으로 용산기지의 경계부를 둘러보고 용산기지 전체를 조망하면서 이 땅에 새겨진 역사의 의미를 되새겨본다.

 

이어 ▶6월 23일(예술) ▶7월 21일(운영) ▶8월 25일(역사) ▶9월 22일 도시 ▶10월 20일(생태) 등 다섯 차례에 걸친 주제별 세미나를 통해 공원을 본격적으로 ‘탐독’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끝으로 올 11월 18일에는 7명의 청년 프로그래머가 일곱 차례의 워크숍을 통해 재구성한 ‘청년의 눈으로 바라본 용산공원’ 성과물을 발표하는 한편, 서울대 배정한 교수의 사회를 통해 그간의 논의결과를 리뷰하고 향후 추진방향에 담을 시사점을 도출한다.

 

/최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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