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정부로부터 2억여 원을 지원 받아 민간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투자하고 앞으로 2년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LX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전북 부안에서 20개 관련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이들 기업과 정보를 공유하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키 위한 ‘동반성장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회의는 공사의 해외지원진출센터 운영계획 공유와 로드쇼 계획 의견수렴, 기업별 해외 동반진출 전략방향 설정, LX동반성장 추진경과와 민간기업 지원정책 공유, 글로벌 및 공간정보협의회 활동 지원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LX는 전북혁신도시 이전 직후부터 현재까지 지역 내 중소기업과 공간정보 분야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경쟁력 제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상생 희망펀드 40억 원을 조성해 지금까지 12개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준정부기관 최초로 ‘창업지원 상생 서포터즈’ 프로그램을 도입·운영해 공간정보 융·복합 아이템을 가진 청년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창업지원금, 공간정보 관련 소프트웨어 및 LX공간정보창업지원센터(서울 강남구 소재) 입주 기회 제공 등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LX는 이런 결과를 인정받아 동반성장위원회가 주최하는 중소, 중견기업 동반성장부문에서 3년 연속 혁신 대상을 수상키도 했다.
박명식 사장은 "이번 LX-중소기업 동반성장 워크숍에 많은 기업이 참석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공사가 민간기업의 희망사다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남주 기자 <저작권자 ⓒ 매일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