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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세종 고속도로 청주경유 어렵다"
국토부 청주시에 통보, 市 재건의 계획
윤경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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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5/17 [09:21]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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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가 추진하는 서울-세종 고속도로 청주 경유에 적신호가 켜졌다.

 

최근 국토교통부가 청주시에 공문을 보내 '서울-세종 고속도로 노선이 도로정비 기본계획에도 반영돼 시의 제안을 수용키 어렵다'는 입장을 밝혀 왔기 때문이다.

 

청주시에 따르면 충북도와 공동으로 용역을 추진, 청주를 경유하는 2개의 수정 노선안을 마련해 지난달 11일 국토부에 제출했다.

 

당시 시는 서울-세종 고속도로가 청주를 경유하면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 수정노선을 마련해 국토부 설득에 나섰다.

 

그러나 이미 확정된 노선을 바꾸기란 쉽지 않다는 게 국토부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시는 조만간 국토 균형발전 필요성 등을 중심으로 수정 노선안을 보완해 다시 국토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청주 경유 노선을 찬성하는 북대전발전위원회와 연대도 검토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민간 투자자 공모 때 청주시 의견을 참고하도록 하겠다는 것이 국토부 입장"이라며 "그 이전에 청주 경유 노선이 성사될 수 있도록 국토부를 설득하는 논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윤경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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