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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올 채용 전년比 6.6%↓
경기침체․경영실적 악화 때문
이보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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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4/18 [17:02]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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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이 경기침체에 따른 경영실적 악화와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확대로 신규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전국 100인 이상 기업 258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 신규인력 채용동태 및 전망조사 결과 올해 신규인력 채용 규모는 전년 대비 6.6% 감소할 것으로 파악됐다.

 

기업규모별론 300인 이상 기업이 5.8%, 100~299인 기업은 14.8% 각각 전년보다 감소할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신규인력 채용계획을 묻는 설문에서 신규인력 채용계획이 있거나 이미 채용했다는 응답은 전체 53.7%로 나타나 지난 2011년 64.2%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또 채용계획을 결정치 못했거나 유동적이라고 응답한 기업은 25.3%, 채용계획이 없다고 응답한 기업도 21.0%에 달했다. 채용계획이 없다는 응답은 2011년 9.9% 이후 가장 높은 것이다.

 

올해 신규인력을 채용하지 않거나 규모를 줄이겠다고 계획한 기업을 대상으로 이유를 조사한 결과 경기침체에 따른 경영실적 악화가 46.6%로 가장 많았고, 이어 대내외 불확실성 증가(21.2%), 정년 60세 시행에 따른 신규채용 여력 축소(14.0%) 등도 주요 원인으로 선택됐다.

 

시행 여부완 별개로 신규채용 확대에 도움이 되거나 될 것으로 예상되는 조치에 대해선 47.3%가 임금동결 등의 조치라고 응답했다.

 

이 같은 응답을 한 기업을 대상으로 해당 조치 시행가능성을 조사한 결과 추진계획을 갖고 있고 시행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는 응답이 39.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한편 올해 기업들의 신규채용 예정 근로자 중 신입직원은 69.1%, 경력직은 30.9%를 차지할 것으로 조사됐다.

 

기업규모별론 100~299인 기업(33.3%)이 300인 이상 기업(29.1%)에 비해 경력직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보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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