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해외진출ㆍ제3자ㆍ공동ㆍ친환경 물류 지원 강화올해 31억8천만 원 지원…24일 대한상의서 사업 설명회 개최
이와 관련, 국토교통부는 24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물류기업과 화주기업을 대상으로 ‘2017년도 물류산업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올해 시행하는 ‘화주ㆍ물류기업 해외동반 진출’ ‘3자 물류 컨설팅 지원’ ‘공동 물류 컨설팅’ ‘친환경물류 지원사업의 주요내용과 참여방법’ 등을 소개한다.
아울러 화주 기업과 물류 기업 간 상호 협력하여 해외진출(브라질, 자동차부품), 3자 물류(금속제조), 공동 물류(생활용품) 등 분야별 컨설팅 우수사례도 소개한다.
특히, 올해에는 해외진출기업을 대상으로 현지에서의 판로 개척과 마케팅 등을 신규로 지원할 예정이며, 제3자ㆍ공동물류 지원 사업은 스타트업까지 참여자격을 확대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매년 이러한 정책 지원 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는데, 2014년부터 시행된 해외진출 지원사업은 최근 3년간 8개사가 해외시장에 진출하는 등 가시적 성과를 보였다.
참가신청은 다음달 6일부터 오는 4월 7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신청방법은 대한상공회의소 누리집(http://www.korcham.net)에 접속하거나 담당자(02-6050-1443)에게 연락하면 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화주ㆍ물류 기업 간 상생 협업을 통해 물류운영을 효율화하고 물류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최정현 기자 <저작권자 ⓒ 매일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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