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축구 동호인회(회장 홍보실 전계준 부장·이하 계룡FC)가 주축이 되고 일반 직원들이 함께 참여한 이번 행사는 작년 12월에 이어 두 번째다. 살레시오 수련원은 대전시 서구 정림동에 위치한 남자 청소년들의 보금자리로 살레시오 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계룡건설 직원은 “아이들이 너무 활기차고 밝아서 친동생 같이 느껴졌다”며 “축구란 스포츠를 통해 아이들과 우리가 하나가 됐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전했다. 전계준 동호인 회장은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고 원생들과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맺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가졌다”며 “올 연말에도 이 같은 축구경기 행사를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경찬 기자 chan@ <저작권자 ⓒ 매일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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